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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17

[베트남 하노이] 포추나 호텔 지하 보스...

본문

 ① 업소명: 보스



② 방문일시: 2010년


③ 파트너명: 기억이...


④ 후기내용: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업무차 꽤 많이 들락거렸습니다.

 

벌써 베트남 안 가본지가 7년이 넘었네요.

 

제일 오래 있었던 시간은 2008년부터 2009년까지였었던 것 같습니다.

 

주로 한번 가면 일주일정도 있다가 한국에 오고 한달정도 있다가 다시 일주일...

 

하지만 하노이에 가면 주로 업무의 연속인 관계로 밤문화는 꿈도 못꾸는 상황이었습니다.

 

2010년 1월.

 

모든 업무가 끝나고 초대 형식으로 하노이에 도착.

 

포추나 호텔에서 기거하고 있을때였습니다.

 

일행들이

 

"아니. 홍회장님은 베트남에 그렇게 자주 오셨으면서 밤문화도 경험을 못해보셨어요...?"

아놔...

 

실화다. 내가 만약 베트남 밤문화를 경험했다면 먼저 전도행위를 했을 것이다.

 

말도 안통하지... 밤에 어디를 가야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지...

 

결국 일행들과 포추나 호텔 지하에 있는 보스라는 클럽으로 이동을 했다.

 

나이트 클럽과 룸싸롱이 같이 있는 시설이다.

 

룸싸롱 착석.

 

마담이 들어와서는 어설픈 한국말을 내뱉는다.

 

"오퐈들... 한쿡살람 맞지?"

 

잠시 후에 선수 입장.

 

1조 퇴실... 2조 입장... 2조 퇴실...

 

계속 입실과 퇴실의 연속.

 

모두 지나가고 나니 누가 누구인지 도무지 감이 안잡힌다.

 

대충 이런 분위기의 선수들을 입장시켜달라고...

 

결국 모두 팟들과 함께...룰루랄라.

 

홍회장 팟은 한국 여인네같은 피부와 와꾸를 겸비한 23살 여인네였다.

 

여인네였다...

 

여인네...

 

상호 대화 진행이 어렵다.

 

짧은 영어로도 의사 타진이 전혀 안된다.

 

암튼 그냥 마구잡이로 노래하고 춤추고 하는데...

 

홍회장 팟이 게속 홍회장 웃도리 속으로 손을 집어넣으면서 집적거리면서 귓가에 속삭인다.

 

"롱타임 100딸라...롱타임 100딸라..."

 

특히 100딸라 부분은 본인도 발음하기가 힘든지 메모지에다 숫자를 적어서 보여주기까지...

 

결국 일행들 모두 롱타임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룸싸롱에서 퇴실.

 

나오니...

 

선수들께서 배가 고프시다고들...

 

포추나 호텔 맞은편 횟집으로 이동.

 

베트남 사람들은 날 고기. 또는 회를 못먹는다고 들었는데... 거짓부렁인가보다.

 

무진장 잘 먹는다.

 

이제 각자 숙소로 이동.

 

숙소에 들어가서도 뻘쭘하다.

 

말이 안 통하니

 

일단 샤워.

 

홀랑 벗은 상태에서 침대에 벌러덩...

 

잠시 후 선수도 샤워하고는 홍회장 옆에...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런거 없이 몸으로만 무르익게 만들었다.

 

1차전... 발사 끝.

 

다시 샤워.

 

TV 좀 보고 있는데...

 

전화가 온다.

 

여인네한테 걸려온 전화다.

 

여인네가 통화를 하는데 수화기 건너편에서 아기 소리가 들려온다.

 

"뭐지...?"

 

통화가 끝나고는 나한테 뭐라고 계속 얘기를 한다.

 

그림까지 그려가면서...

 

얘기인즉슨

 

본인은 유부녀고 남편도 본인이 룸싸롱에서 일하는 거 알고 있다. 그리고 지금 아기가 많이 아파서 집에 가봐야 할 것 같다. 미안하다...

 

헐...

 

이건 또 무슨...

 

나한테 전화번호를 남겨주고 밖으로 고고씽...

 

전화번호를 남겨주면 뭐하나.

 

대화가 안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일행들 방을 들어가보니...

 

일행들 방에서 들려오는 신음 소리 ㅜㅜ

 

우라질...

 

그들은 진짜 롱타임이었던 것이다.




⑤ 총평점수: 나만 숏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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